오후 9시까지 전국 1379명 코로나 확진..70일째 네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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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수보다 12명 많은 1419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 1500명 안팎, 많으면 1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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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수보다 12명 많은 1419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1088명(76.7%), 비수도권 331명(23.3%)이다. 시도별로 서울 529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 경기 437명, 인천 122명, 충남 59명, 대전 38명, 광주 36명, 부산 34명, 울산 31명, 대구 24명, 경남 21명, 강원 20명, 충북 19명, 경북 15명, 세종·제주 각 12명, 전북 9명, 전남 1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671명으로 치솟은 뒤 11일까지 닷새 연속 600명대 후반 규모를 이어갔다. 주말에는 검사자 수가 감소하는데도 지난 12일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에 달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 1500명 안팎, 많으면 1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26명 늘어 최종 1433명으로 마감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1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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