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단지 1352세대, 수시간째 정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후 6시24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변압기 문제로 1352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구내 변압기가 고장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며 "현재 예비 변압기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늘 안에 송전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측은 현재 발전기를 가동해 필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한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정전됐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13일 오후 6시24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변압기 문제로 1352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구내 변압기가 고장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며 "현재 예비 변압기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늘 안에 송전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전으로 인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주민 10명이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 측은 현재 발전기를 가동해 필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한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정전됐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입양 딸 10년 전 가출했는데 빚 독촉장 날아와…파양할 수 있나"
- 김여정 자녀 추정 아이들 포착…손잡고 신년 공연장에
- "안경 씌웠더니 홍준표와 똑같다"…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철거 민원 등장
- 무안공항 400만원 선결제했는데…카페, 100만원 팔고 "끝났다" 시끌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애경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제주항공 모회사' 몸 낮추기?
- 다 깨진 캐리어에 '탄 냄새'…계단 난간 부여잡고 또 무너진 유가족
- 아파트 거실에 닭 수십 마리 '푸드덕'…양계장 만든 세입자 경악
- "어르신 무시하나"…MBC '오늘N' PD 무례 논란에 시청자들 비판
- 정혜선 "20대 때 액션 배우 박노식과 키스신…50년 전엔 실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