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2' 유도선수 조구함 "무릎수술 해야, 날짜 기다리는 중"

박수인 2021. 9. 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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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 조구함이 무릎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9월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에서는 브로들이 유도 국가대표팀 조구함, 김원진, 김민종과 바다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구함은 "올림픽 끝나고 계속 휴가 기간인 거냐"는 펜싱선수 구본길 질문에 "무릎 수술해야 해서 수술 날짜 기다리고 있다. 2022 아시안 게임 유도 선발전은 11월에 있는데 올림픽 메달 딴 사람은 자동 선발이라서 내년 3월 맞춰서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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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유도선수 조구함이 무릎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9월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에서는 브로들이 유도 국가대표팀 조구함, 김원진, 김민종과 바다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구함은 "올림픽 끝나고 계속 휴가 기간인 거냐"는 펜싱선수 구본길 질문에 "무릎 수술해야 해서 수술 날짜 기다리고 있다. 2022 아시안 게임 유도 선발전은 11월에 있는데 올림픽 메달 딴 사람은 자동 선발이라서 내년 3월 맞춰서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구본길은 "관리 잘해야겠다. 난 몸이 말라서 옛날에 유도를 배워보고 싶었다. 태권도 보다 유도 하면 싸움을 정말 잘할 것 같다. 유도를 못 이긴다고 하더라. 유도랑 붙으면 잡히면 끝난다고 하더라"며 유도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조구함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고 반응했고 구본길은 "(형이지만) 안 까불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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