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부정 유통 14건 적발..전수조사 시행

채승민 2021. 9. 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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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가 올해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부정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 결과 모두 14건이 적발됐습니다.

적발 유형 모두 가족이나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 등에서 물건을 사지 않고 종이형 화폐를 현금으로 교환하는 행위였고, 금액은 8천 8백여만 원에 이릅니다.

제주도는 추석을 맞아 탐나는전 한도액이 10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전수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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