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유흥주점발 집단감염 2명 추가 확진..240여 명 자가격리
박재홍 2021. 9. 13. 21:52
[KBS 전주]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오전 10시 기준, 12명 늘었습니다.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오늘 새벽 0시 기준, 백 22만 9천여 명입니다.
전주의 한 유흥주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가격리자는 2백47명입니다.
군산에서는 같은 국적의 외국인 4명이 확진됐습니다.
남원의 경우 인천에 사는 확진자가 지난 주말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기 위해 전북에 들렀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이동과 만남이 늘어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외부에 사는 가족이나 친척이 전북을 찾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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