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식 전 회장 영장 청구..대책위 "철저 수사"

양창희 2021. 9. 13. 21: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금품을 받고 철거업체 선정에 개입한 혐의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내일(14일) 구속 영장심사가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문 전 회장 측이 출석 포기 의사를 밝혀 영장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는 문 전 회장은 학동 재개발사업 관련해 철거업체 등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아 청탁에 앞장서는 등 계약 비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