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가 꼽은 '바람의 기준' 1위는?
[스포츠경향]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근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인의 바람’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바람의 기준’에는 ‘단둘이 몰래 만나 하는 활동’을, ‘바람이 의심될 때’는 ‘상대를 은근슬쩍 떠본다’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가연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연인의 바람이 의심될 때’에 대한 미혼남녀 211명(남 108, 여 103)의 의견을 알아봤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인 것은 ‘연인을 은근슬쩍 떠본다(43.1%)’였다. 이어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본다(23.2%)’, ‘몰래 휴대폰, 메시지 기록을 확인한다(19.9%)’, ‘직접 물어본다(11.4%)’, ‘몰래 미행한다(2.4%)’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 결과를 보면 상대의 행동이 신경 쓰일 경우, 대놓고 묻는 직접적인 방법보다는 떠보거나 제3자에게 확인하는 등 간접적인 방법에 더 호응했다.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또 다른 설문을 통해 미혼남녀 223명(남 106, 여 117)이 ‘남녀 사이 바람의 기준’도 함께 조사했다. ‘밥, 술 등 단둘이 몰래 만나 하는 활동(34.5%)’이 1위로 나타났다.
이밖에 ‘이성과의 스킨쉽(29.1%)’, ‘마음이 움직이는 것(17.5%)’, ‘이성과의 연락(13%)’, ‘연인이 속상해 할만한 모든 행동(5.8%)’ 순으로 이어졌다. 판단이 힘든 주관적 기준보다 비교적 판단이 용이한 객관적 기준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 ‘바람이 의심될 때’는 남녀 모두 ‘은근슬쩍 떠본다’를 들었다.
‘바람의 기준’으로 남성은 ‘이성과의 스킨쉽(34.9%)’을, 여성은 ‘단둘이 몰래 만나 하는 활동(39.3%)’을 첫 번째로 정의해 의견이 일부 구분되는 경향을 드러냈다.
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설문 결과를 참고하면, 연인이 싫어하거나 오해가 될만한 행동에 대해서는 미리 신경 쓰고 갈등의 여지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결되지 않은 의심은 지속해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 번쯤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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