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300여 세대 아파트 단지 정전..10명 엘리베이터 갇혀

김은구 2021. 9. 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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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여 세대 규모의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아파트 단지에 13일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아파트 구내 변압기 문제로 정전이 발생해 송젼 재개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정전으로 아파트 주민 10명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다가 갇혀 소방당국의 구조를 받았다.

한전 측은 정전을 인지한 뒤 발전기를 가동해 엘리베이터 운영 등에 필요한 필수 전력을 공급하는 한편 송전을 위해 예비 변압기로 연결하는 작업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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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1300여 세대 규모의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아파트 단지에 13일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아파트 구내 변압기 문제로 정전이 발생해 송젼 재개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정전으로 아파트 주민 10명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다가 갇혀 소방당국의 구조를 받았다.

한전 측은 정전을 인지한 뒤 발전기를 가동해 엘리베이터 운영 등에 필요한 필수 전력을 공급하는 한편 송전을 위해 예비 변압기로 연결하는 작업도 벌이고 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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