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서 백신 교차접종 50대 경찰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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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서 50대 경찰관이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숨져 보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충북 음성경찰서 소속 57살 A 경위는 지난 1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이후 퇴원해 외래 진료를 받던 A 경위는 지난 7일 증상이 나빠져 응급실을 찾았다가 다음날 서울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고 11일에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A 경위의 사망과 백신의 인과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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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서 50대 경찰관이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숨져 보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충북 음성경찰서 소속 57살 A 경위는 지난 1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A 경위는 지난 5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고, 7월 29일에 2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접종 후 무기력증과 식욕 저하 등의 이상증세로 병원을 찾은 A 경위는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청주에 있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퇴원해 외래 진료를 받던 A 경위는 지난 7일 증상이 나빠져 응급실을 찾았다가 다음날 서울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고 11일에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A 경위에게 별다른 지병이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A 경위의 사망과 백신의 인과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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