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경계심 드러낸 김태완 감독 "안심할 수 있는 단계 아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충남아산도 단단히 잘 준비했다. 선수들이 집중해서 득점까지 했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노력해준 덕에 승리했다. 남은 7경기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팀이 강해지려면 경기를 뛰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가 잘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좋다. 감독으로서 복이 많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승장' 김태완 김천상무 감독의 말이다.
김천상무는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9경기 무패(6승3무)를 달리며 1위(승점 54)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충남아산도 단단히 잘 준비했다. 선수들이 집중해서 득점까지 했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노력해준 덕에 승리했다. 남은 7경기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고승범은 선제골을 넣었다. 정재희는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김 감독은 "팀이 강해지려면 경기를 뛰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가 잘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좋다. 감독으로서 복이 많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박지수-정승현 조합에 대해서는 "완벽하지 않지만 맞춰가는 느낌이다. 처음이었는데 무실점에 만족한다. 경기 운영면에서 조금 맞춰야 한다. 전반에는 조금 더 좌우를 활용해야 한다. 준비를 더 해야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천은 18일 경남FC와 대결한다. 김 감독은 "7경기 남았다.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겨내야 한다. 마지막 단계까지 왔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 배우 윤양하, 美 자택서 별세.."낮잠 자다가 못 깨어나"
- 주상욱♥차예련 4살 딸, '머리→발끝' 선물도 명품 '꼬마 패셔니스타' "포스있다"
- 하지원, '가슴춤' 파격 연기.."가슴에 있던 걸 털어놨다"
- 무릎 부상으로 스포츠스타서 성인 배우로 전향.."수입 16억 초대박"
- [SC리뷰] '뽀뽀녀' 20기 정숙, 'L사 과장' 반전 스펙 공개 "영…
-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김동완, 남성호르몬 1위('신랑수업…
- [SC리뷰] "쓰레기장 방불케 하는 집" 정원복, 딸 소원 위해 10년 …
- [SC인터뷰] "지금까지의 '박성훈' 아깝잖아요"..'더 글로리' 전재준…
- 채연, 알고 보니 건물주 "작업실+연습실+루프탑까지" 럭셔리 ('골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