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경계심 드러낸 김태완 감독 "안심할 수 있는 단계 아니다"

김가을 2021. 9. 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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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충남아산도 단단히 잘 준비했다. 선수들이 집중해서 득점까지 했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노력해준 덕에 승리했다. 남은 7경기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팀이 강해지려면 경기를 뛰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가 잘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좋다. 감독으로서 복이 많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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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승장' 김태완 김천상무 감독의 말이다.

김천상무는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9경기 무패(6승3무)를 달리며 1위(승점 54)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충남아산도 단단히 잘 준비했다. 선수들이 집중해서 득점까지 했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노력해준 덕에 승리했다. 남은 7경기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고승범은 선제골을 넣었다. 정재희는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김 감독은 "팀이 강해지려면 경기를 뛰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가 잘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좋다. 감독으로서 복이 많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박지수-정승현 조합에 대해서는 "완벽하지 않지만 맞춰가는 느낌이다. 처음이었는데 무실점에 만족한다. 경기 운영면에서 조금 맞춰야 한다. 전반에는 조금 더 좌우를 활용해야 한다. 준비를 더 해야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천은 18일 경남FC와 대결한다. 김 감독은 "7경기 남았다.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겨내야 한다. 마지막 단계까지 왔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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