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짐 나르며 땀 뻘뻘..안정환 "라떼는 말이야~"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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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청년회장 시절에는..."
안정환과 현주엽이 집터를 정했다.
현주엽에게 "청년회장. 뷰가 좀 가리니까 나무 좀 쳐라"라고 지시한 안정환은 먼저 짐을 옮기자고 한다.
양손 가득 이삿짐을 든 현주엽이 "청년회장이 할 게 많네"라고 투덜대자 안정환은 "나 청년회장 시절에는 그 정도는 일도 아니야. 할 게 많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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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청년회장 시절에는...”
안정환과 현주엽이 집터를 정했다.
13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납도에 도착한 안정환과 현주엽이 집터를 찾기 위해 섬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첫 번째 후보는 햇볕이 드는 너른 공간이었다. 과거 거주했던 사람들의 텃밭인 것으로 추정되는 이곳은 햇볕이 잘 들지만 경사가 있었기에 평평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두 사람은 텃밭을 떠나 새로운 후보지를 찾아 걷기 시작했다. 대나무와 황토로 지어졌던 폐가를 발견한 두 사람은 이곳을 집터로 정할 경우 기본 틀이 있기에 집을 짓기에 수월할 것이라 판단한다.
마지막 후보지는 예전에 만들어진 콘크리트 공터였다. 하늘과 바다가 동시에 보이는 뷰에 감탄하던 두 사람은 고민도 하지 않고 이곳을 집터로 정한다.
현주엽에게 “청년회장. 뷰가 좀 가리니까 나무 좀 쳐라”라고 지시한 안정환은 먼저 짐을 옮기자고 한다. 양손 가득 이삿짐을 든 현주엽이 “청년회장이 할 게 많네”라고 투덜대자 안정환은 “나 청년회장 시절에는 그 정도는 일도 아니야. 할 게 많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떼는 말이야~ㅋㅋㅋ”, “와 뷰 진짜 좋다”, “나도 3번이 제일 맘에 들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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