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현주엽, 허재-김병현 등장에 경악 "헛것 본 줄"

김명미 2021. 9. 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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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와 김병현이 납도를 찾았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천혜의 섬 황도를 떠난 안정환의 새 무인도 정착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절친 현주엽과 함께 새로운 섬 납도로 떠났다.

이후 안정환과 현주엽은 집 짓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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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허재와 김병현이 납도를 찾았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천혜의 섬 황도를 떠난 안정환의 새 무인도 정착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절친 현주엽과 함께 새로운 섬 납도로 떠났다. 설렘을 품고 납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녹음이 울창한 숲길을 걸었다. 동화 속에서나 볼 법한 분위기. 깊이 들어갈수록 이국적 느낌이 드는 섬이었다.

이후 안정환과 현주엽은 집 짓기에 나섰다. 한창 부엌을 만들던 그때 멀리서 보이는 정체불명 실루엣. 어딘가 익숙한 얼굴들이 두 사람을 향해 다가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허재와 김병현이었다. 황도에 이어 새로운 섬까지 따라온 것.

다혈질 큰 혹 허재와 사고뭉치 작은 혹 김병현의 등장. 혹 형제의 모습에 안정환은 경악했다. 현주엽 역시 "연락 안 하기로 한 거 아니었냐"며 당황했고, 안정환은 "한 대만 때려 봐라. 헛것을 본 줄 알았다"며 현실 부정을 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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