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공정위, 택배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보도국 2021. 9. 13. 21:24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전후인 9월과 10월에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이 4,186건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때 상품정보와 배송예정일 등을 살펴보고 증빙자료를 보관해야 하며, 피해 발생 즉시 사업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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