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현주엽과 거래?! "짐 옮기면 청년회장 시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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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황도를 떠나 새로운 섬으로 떠났다.
이날 안정환은 현주엽과 함께 새로운 섬으로 향한다.
"섬의 주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으로 황도를 떠난 안정환은 무인도인 납도를 목적지로 정했다.
안정환은 "내가 이 섬에 정착하잖아? 그럼 너 청년회장 시켜줄게. 청년회장 줬으니까 해야지. 팻말 하나 만들어 줄게"라고 말해 현주엽을 웃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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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황도를 떠나 새로운 섬으로 떠났다.
13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황도가 아닌 새로운 섬 정착에 도전한다.
이날 안정환은 현주엽과 함께 새로운 섬으로 향한다. “섬의 주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으로 황도를 떠난 안정환은 무인도인 납도를 목적지로 정했다.
안정환은 현주엽에게 “먹거리가 중요하고 뷰가 좋아야 한다”고 하며 납도를 택한 이유를 설명한다.
배 안 가득한 짐들을 보며 현주엽이 “이거 다 옮겨야 하는 거야?”라고 묻자 안정환은 “거긴 아무것도 없잖아. 난 조금 가져온 거야”라고 답한다. 불현듯 불안한 마음이 든 현주엽은 “너 이것 때문에 나 부른 거야?”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이를 긍정한다.
안정환은 “내가 이 섬에 정착하잖아? 그럼 너 청년회장 시켜줄게. 청년회장 줬으니까 해야지. 팻말 하나 만들어 줄게”라고 말해 현주엽을 웃음 짓게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감투에 함박 웃음ㅋㅋ”, “둘이 합 잘 맞아”, “이 둘 조합이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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