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관심 받고픈 女에 "나이 들어 어떻게 살 거냐"[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9. 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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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관심 받으려고 노력하는 의뢰인 고모에 조언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고모 때문에 고민인 의뢰인이 나왔다.

서장훈이 의뢰인 고모에게 "돈을 많이 버냐"라고 묻자 의뢰인 고모는 "아니다"며 "400만 원 벌면 200만 원은 저축하겠지만 400만 원 못 버니까 다 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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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관심 받으려고 노력하는 의뢰인 고모에 조언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고모 때문에 고민인 의뢰인이 나왔다.

이날 의뢰인은 고모에 대해 "돈을 많이 쓰고 직장도 자주 바뀐다. 백수 생활도 길게 한다. 옷이나 가방 구두, 향수를 많이 산다"고 했다.

서장훈이 의뢰인 고모에게 "돈을 많이 버냐"라고 묻자 의뢰인 고모는 "아니다"며 "400만 원 벌면 200만 원은 저축하겠지만 400만 원 못 버니까 다 쓴다"고 답했다.

의뢰인은 "길 가다가 춤추고 노래 부르고 하는 것처럼 관심 받으려는 행동을 하는데 안 했으면 좋겠다"며 또 다른 고민을 말했다.

서장훈은 "버는 대로 족족 쓰다가 나이가 들면 그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그 일을 계속 한다는 보장도 없고 계속 써주지 않을 수도 있다. 그때는 어떻게 살 거냐"라며 "공공장소에서는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장훈은 "무의식적으로 나를 봐달라는 행동이다. 그럴수록 사람이 더 안 올 거다.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지금 하는 패턴을 바꿔야 한다. 가족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생판 남인 사람이 다가가겠냐"라고 조언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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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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