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소이현, 정유민 악행에 경고 "피바람이 뭔지 보여줄게"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9. 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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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소이현이 정유민의 악행을 참지 못 하고 경고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서는 김진아(김젬마, 소이현)가 자신을 괴롭히는 권혜빈(정유민)에게 폭주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젬마는 자신을 괴롭히는 권혜빈을 벽으로 몰아붙이며 "너 이렇게 유치한 짓 꼭 해야겠니? 편찮으신 할머니한테 상처를 드려야 해?"라고 윽박질렀다.

이에 권혜빈은 눈 하나 깜짝 않고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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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정유민 / 사진=KBS2 일일드라마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빨강구두’ 소이현이 정유민의 악행을 참지 못 하고 경고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서는 김진아(김젬마, 소이현)가 자신을 괴롭히는 권혜빈(정유민)에게 폭주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젬마는 자신을 괴롭히는 권혜빈을 벽으로 몰아붙이며 "너 이렇게 유치한 짓 꼭 해야겠니? 편찮으신 할머니한테 상처를 드려야 해?"라고 윽박질렀다.

이에 권혜빈은 눈 하나 깜짝 않고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젬마는 "해 봐. 녹음한 거 할머니한테 들려드려! 그 엄마에 그 딸이라더니 어쩜 이렇게 악독할 수가 있니"라고 말했다.

이어 젬마는 "잘 들어. 한 번은 용서해. 그런데 두 번은 용서 안 해. 자비 따윈 없어. 피바람이 뭔지 똑똑히 보여줄게"라고 겅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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