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대 공무원 코로나로 사망.. 7월 확진 후 악화

이정민 입력 2021. 9. 13.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청 소속 50대 남성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서울시 공무원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 확진됐으며 이후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직원 역시 해당 집단감염으로 확진됐으며,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사인으로 판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시청 서초문청사서 집단감염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서울시청 소속 50대 남성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서울시 공무원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소속 한 직원이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숨졌다.

서울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 확진됐으며 이후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말 서울 동작구 소재 사우나에서는 타 시도 이용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다른 이용자와 종사자, 가족, 추가 확진자가 근무하는 서소문청사까지 연쇄 감염이 일었다.

이에 당시 기준으로 서소문청사에서만 약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한 직원 역시 해당 집단감염으로 확진됐으며,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사인으로 판명됐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