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 묶다 말고..즐라탄이 돌아왔다

이정찬 기자 2021. 9. 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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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끈을 묶다 말고 복귀 신고를 했습니다.

역습이 시작되자 신발 끈을 묶다 말고 벌떡 일어나 달리기 시작했고, 끈이 풀린 오른발 축구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신발 끈은 풀렸지만, 곱게 딴 머리 스타일은 흐트러짐이 전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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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돌아왔습니다.

신발 끈을 묶다 말고 복귀 신고를 했습니다.

무릎 부상을 딛고 4개월 만에 경기에 나선 즐라탄은 교체 투입 7분 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역습이 시작되자 신발 끈을 묶다 말고 벌떡 일어나 달리기 시작했고, 끈이 풀린 오른발 축구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신발 끈은 풀렸지만, 곱게 딴 머리 스타일은 흐트러짐이 전혀 없죠.

즐라탄이 화끈하게 복귀를 신고한 AC밀란이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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