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컷오프' 여론조사 돌입..TK로 달려간 주자들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대선 경선 예비후보 11명 중, 1차로 8명을 추려내기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모레 오전으로 예정된 1차 컷오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주요 주자들은 일제히 국민의힘 핵심 지지기반인 영남으로 달려갔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1차 컷오프 여론조사 첫날, 윤석열 예비후보는 경북 안동으로 향했습니다.
연일 대구·경북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윤 후보는 백신 개발 현장을 점검하며, 스마트 농법 도입 등 경북지역 '맞춤형' 공약도 내놨습니다.
윤 후보 측은 '고발사주' 의혹 관련 공동대응을 약속한 최재형 예비후보는 '대장부', 홍준표 예비후보는 '졸장부'에 비유하며 연일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맞으면 맞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강철처럼, 저한테는 이런 공작과 모략이 큰 힘이 됩니다. 왜 그러느냐, 바로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윤석열!)"
홍준표 후보는 사흘 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습니다.
대구 신공항을 '박정희 공항'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김영삼 공항'으로 명명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구·경북 재도약 5대 공약을 발표한 홍 후보는,
초중고교 시절을 보낸 대구는 자신을 키워준 고향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추석 전후보다 한 2주일 앞서서 골든크로스가 되는 바람에… 홍준표의 오늘이 있기까지 대구로부터 받은 그 은혜를 대통령이 돼서 돌려 드리고자 합니다."
유승민 예비후보도 보름 만에 '고향' 대구를 다시 찾았습니다.
<유승민 /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밥 좀 드이소(드세요). 식사 하이소(하세요)"
최재형 후보는 정치 참여 선언 이후 첫 지역 방문지였던 부산을, 원희룡 후보는 경남 진주를 각각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당원 20%, 일반국민 80%를 반영한 여론조사를 이틀간 진행해 수요일 오전, 후보 8명을 추리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합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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