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마지막 연애 2년전, 배우+가수 1명씩 만나봤다"(연애도사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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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이 과거 연애사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9월 13일 방송된 SBS plus, 채널S '연애도사2'에 강예빈이 출연했다.
한국 나이로 어느덧 40살이 된 강예빈은 "연애도사에 신청할 때부터 진심이었다. 지금 연애할 남자를 만나겠냐. 지금 만나는 남자는 결혼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부모님은 멀쩡하기만 하면 그냥 가라고 한다. 제 자체가 저만의 공간이 필요하고, 간섭받는 것도 싫어하니까 너 좋다고 하면 결혼해라고 하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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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강예빈이 과거 연애사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9월 13일 방송된 SBS plus, 채널S '연애도사2'에 강예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빈은 "저는 중대사를 결정하러 나왔다. 저의 아이 아빠를 찾으러 나왔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
홍현희가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죠?"라고 물었고 홍진경은 "온갖 3대 포털에 강예빈 씨 아이 아빠를 찾는다고 깔릴 거다"며 걱정했다. 이에 강예빈은 "찾을 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덤덤하게 대답했다.
신동은 "나이가 좀 있으니까 아이를 생각하는 거냐"라고 궁금해했고 강예빈은 "맞다. 어떻게 알았냐"라며 놀랐다. 한국 나이로 어느덧 40살이 된 강예빈은 "연애도사에 신청할 때부터 진심이었다. 지금 연애할 남자를 만나겠냐. 지금 만나는 남자는 결혼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부모님은 멀쩡하기만 하면 그냥 가라고 한다. 제 자체가 저만의 공간이 필요하고, 간섭받는 것도 싫어하니까 너 좋다고 하면 결혼해라고 하신다"고 밝혔다.
마지막 연애를 묻자 강예빈은 "2년 정도 됐다.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잘 없다. 저 진짜 집순이다. 직접 찾아가거나 제가 인연을 만드는 스타일이다. 마지막으로 만났던 분은 집들이에서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 횟수도 밝혔다. 강예빈은 "저는 한 다섯 명 만났다. 오래 만나는 편이고 썸을 탄 거는 제 사랑에 끼진 않는다. 썸도 생각보다 많진 않다. 이미지가 섹시하다 보니까 어딜 가나 구설이 많았다. 그냥 머리만 만져도 잘 보이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신동은 "일터에서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물었고 강예빈은 "(만났던) 연예인도 있었죠"라며 "배우 한 명, 가수 한 명 만났다. 개그맨은 없었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사진=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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