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파업 예고에 이재명 "마지막까지 해결 노력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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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14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것에 대해 "마지막까지 대화를 통한 해결 노력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진정성 있는 대화 노력이 있다면 문제 해결의 길은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노사 극한 충돌과 지하철이 멈추는 사태를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대화를 통한 해결 노력을 보여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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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비보전방안 귀 기울여야..노조도 공공 안전 고려 필요"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14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것에 대해 "마지막까지 대화를 통한 해결 노력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3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칫 추석을 앞두고 노사, 노정 충돌이 이어지고 시민의 발이 묶이는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이 지사는 "만성적자에 코로나19 여파로 도시철도 기관이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해 있던 차에, 서울시가 대규모 인력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책을 발표한 것이 노사갈등의 발단이라고 알고 있다"며 "물론 무임승차 등 국가의 교통복지 제공 비용을 운영기관에 고스란히 부담시켜 온 것이 재정 악화의 근본 원인이라는 점도 짚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조합의 요구인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보전에 대해선 정부와 국회가 귀 기울이고 합리적 방안을 찾는 것이 타당하다"며 "정부가 무임 손실을 보전하고 있는 코레일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노조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모쪼록 좀 더 자제하고 좀 더 인내하며 대화를 통한 해결의 길을 찾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노동권은 응당 존중되어야 하지만 공공의 안전도 함께 고려하는 사려 깊은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성 있는 대화 노력이 있다면 문제 해결의 길은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노사 극한 충돌과 지하철이 멈추는 사태를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대화를 통한 해결 노력을 보여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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