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교과서 '종군위안부' 삭제는 "침략 역사 왜곡한 것"

강성웅 2021. 9. 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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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일본의 교과서 업체들이 자국 정부의 입장에 따라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을 쓰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침략의 역사를 부인하고 왜곡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또 위안부의 강제 징용은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저지른 심각한 반인륜 범죄로, 명백한 증거가 있는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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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일본의 교과서 업체들이 자국 정부의 입장에 따라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을 쓰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침략의 역사를 부인하고 왜곡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글자로 장난을 치면서 역사를 모호하게 만들어 죄과를 피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또 위안부의 강제 징용은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저지른 심각한 반인륜 범죄로, 명백한 증거가 있는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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