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먹다가 턱이 부러지다니'..네덜란드 리그서 황당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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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에리디비지에에서 뛰는 선수가 당근을 먹던 중 부상을 입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12일(현지시간) "우리는 축구계에서 여러 황당한 부상을 목격했지만 라미 카이브(헤렌벤)의 경우는 아마 최악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경기 중에 얼굴에 부상을 입었던 라미는 어떠한 치료도 받지 않은 채 일상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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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네덜란드 에리디비지에에서 뛰는 선수가 당근을 먹던 중 부상을 입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12일(현지시간) "우리는 축구계에서 여러 황당한 부상을 목격했지만 라미 카이브(헤렌벤)의 경우는 아마 최악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헤렌벤의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라미는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몇 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부상의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당근. 당근을 먹다가 턱이 부러지는 믿을 수 없는 일을 경험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초에 라미의 턱이 멀쩡한 건 아니었다. 지난 8월 경기 중에 얼굴에 부상을 입었던 라미는 어떠한 치료도 받지 않은 채 일상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다 단단한 당근을 씹는 순간 턱이 문제를 일으켰고 부러졌다.
매체는 "라미의 사례는 기이한 부상 순위에 오를 것 같다. 리암 로렌스가 개에 걸려 넘여져 부상을 당하고 마르코 아센시오는 여드름 감염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또한 데이브 비산트는 떨어뜨린 샐러드 크림병을 발로 트래핑하다가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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