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자 준다는 토스뱅크 수시입출금 통장 사흘만에 50만명 신청
윤진호 기자 2021. 9. 13. 20:52
다음 달 문을 여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내놓은 ‘조건 없는 연 2% 통장’ 사전 신청에 사흘 만에 50만명이 몰렸다. 연 2%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인데, 가입 기간이나 예치 금액 등 제한이 없다.
기존 은행들의 수시입출금 통장 이자가 0.1%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조건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수시입출금 통장인데 2% 이자를 준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토스뱅크의 연 2% 통장 사전 신청은 만 17세 이상 토스 사용자라면 손쉽게 할 수 있다. 예·적금 상품마다 가입 조건이 다르고 복잡했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토스뱅크는 전월 실적을 따지지 않고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도 내놨다. 생활 밀착형(커피·패스트푸드·편의점·택시·대중교통) 결제를 하면 항목별로 300원씩 매일 캐시백을 받는다. 대중교통의 경우 매달 최대 4만65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는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용 금액 3%를 즉시 캐시백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토스 앱 알림을 통해 가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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