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2차 접종 맞고 숨진 30대 공무원..당국 "인과성 조사 안 해"
강동헌 기자 2021. 9. 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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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30대 공무원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3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홍성군청에서 근무하던 공무원 A씨는 지난 9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고 사흘 뒤 숨졌다.
백신 접종을 맞고 이상을 느낀 A씨는 병가를 낸 뒤 지난 11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인 12일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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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충남 홍성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30대 공무원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3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홍성군청에서 근무하던 공무원 A씨는 지난 9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고 사흘 뒤 숨졌다.
백신 접종을 맞고 이상을 느낀 A씨는 병가를 낸 뒤 지난 11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인 12일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보호자가 백신 이상 반응을 신고하지 않아 인과성 조사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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