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썬, 탄소중립 포럼..'탄소중립의 성공은 거버넌스에 달려있다 '

정명진 2021. 9. 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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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를 의미하는 ESG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과 기업, 시민이 모두 함께 해야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과 사회의 협력적 거버넌스'라는 대주제 아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의 ESG 전략, 지역발전과 그린뉴딜, 온라인 시민소통과 참여의 중요성 등 폭넓은 대화와 토론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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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를 의미하는 ESG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그린뉴딜 전략이 정부의 핵심정책이 되고, 기업은 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기 위한 경영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 중심의 탄소전환이 중요해지고 있다.

(사)케이썬은 시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포럼을 추진한다. 이번 포럼에는 정책전문가, 환경운동가, 기업가 등이 참여한다.

첫 번째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 오늘과 내일을 준비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기후위기 시대에 국제 사회의 대응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포럼은 오는 15일 강남파이낸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과 기업, 시민이 모두 함께 해야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과 사회의 협력적 거버넌스'라는 대주제 아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의 ESG 전략, 지역발전과 그린뉴딜, 온라인 시민소통과 참여의 중요성 등 폭넓은 대화와 토론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금융 분야의 전문가로서 탄소중립과 ESG 달성을 위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및 정보에 관한 발제를 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의 ESG 전략'이라는 주제로 KPMG 권희준 부장이 발제를 맡았고 대전 소재의 수처리 환경기업인 부강테크 박기택 부사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발전과 그린뉴딜'을 발제한다. 이어서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서울 사무소의 시민참여형 캠페인 기획자인 정다운 데이터액티비스트가 '탄소중립을 위한 온라인 시민소통과 참여의 힘'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후 모든 발제자가 참여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는 KDI국제정책대학원 이태준 교수가 맡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의 지원을 받아 대전, 제주, 서울 등에서 진행하는 두 번째 포럼이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에 관한 다양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변화하는 정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행동변화를 제안해 미래 사회의 공공가치에 대한 참여와 공공소통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10월 14일 대전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현장 행사에 참석하므로 2021 국민소통포럼 홈페이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과 사회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사전신청할 수 있다. 또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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