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尹, 파리떼에 5개월간 헤매..파리떼 잔뜩 모여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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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파리떼에 둘러싸여 5개월 동안 헤맨 것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현주소"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금태섭 전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권경애 변호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3월인가 4월에 윤 전 총장에게 파리떼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고 했는데, 아마 파리떼가 잔뜩 모여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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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파리떼에 둘러싸여 5개월 동안 헤맨 것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현주소"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금태섭 전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권경애 변호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3월인가 4월에 윤 전 총장에게 파리떼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고 했는데, 아마 파리떼가 잔뜩 모여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 전 총장이 정치를 처음 해보기 때문에 정당에 들어가면 잘 될 줄 알고 입당했는지 모르겠는데 최근 와선 본인도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당내 후보 10여명 중 한 명이 됐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이 최근 '성질나면 막말을 할 수 있지만 쌍욕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한 데 대해선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게 유권자를 무시하는 소리"라며 "한국처럼 교육 수준이 높은 유권자는 전 세계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도 "아직도 당 대표로서의 입장을 어떻게 천명을 해야 하는지 정확한 인식을 못 하고 있다"며 "당 차원의 선거 전략을 정돈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0485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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