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 영향 강풍..제주공항 항공편 8편 결항
보도국 2021. 9. 13. 20:36
제주도가 태풍 '찬투' 간접영향권에 들면서 제주공항에서 오늘(13일) 오후 항공편 8편이 결항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청주에서 제주로 올 예정이던 대한항공 항공편 등 오늘 오후 5시 기준 국내선 항공편 8편이 기상 상황으로 결항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강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오는 17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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