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상상초월 파전, 타코가 왜 나와?

신소원 2021. 9. 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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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파전
신개념 파전 파티
"파전! NO파스타"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백종원 클라쓰' / 사진 = KBS 제공


'백종원 클라쓰' 백사부와 성선배가 파전 시식을 앞두고 긴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13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글로벌 새내기들의 5인 5색 파전 만들기 도전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글로벌 새내기들은 각자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파전에 도전했다. 이들은 자국의 요리를 응용한 파전과 피자와 타코를 연상시키는 퓨전 파전 등 상상을 초월한 파전을 만든다고 해 시작부터 불길한(?) 예감을 선사했다.

글로벌 새내기들의 요리 과정을 불안하게 지켜보던 백종원은 "그건 뭐하는 거쥬?"라 의아해하는가 하면 "파전!  NO 파스타"라고 말하며 만들어야 하는 요리가 파전임을 재차 강조했다는데.

이런 가운데 백종원과 성시경은 비주얼부터 남다른 파전 시식을 앞두고 비장한 표정으로 "미지의 세계로 달려갑니다", "부딪혀 봅시다"라 말했다고 해 두 사람을 긴장시킨 이색 파전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촬영 중 몰래 영상을 보며 파전을 만들던 에이미는 성시경에게 이를 들키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고. 그러나 백종원은 오히려 "커닝을 제대로 하네"라며 흐뭇해했다고 해 어떤 상황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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