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박준영 1순위로 한화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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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는 구단 관계자들과 취재진뿐 아니라 매년 설렘을 가득 품은 앳된 선수들과 마음을 졸이며 지켜보는 가족들,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미래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잔치다.
시속 150㎞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박준영은 1라운드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되면서 드래프트에 참여한 1006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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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영웅·롯데 조세진 뽑아
진갑용 아들 진승현은 롯데로
이런 2022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영광은 우완 투수 박준영(18·세광고)이 차지했다. 시속 150㎞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박준영은 1라운드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되면서 드래프트에 참여한 1006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다. 박준영은 투수다. 한화는 신인 1차 지명으로 고교 최대어 투수로 불리는 문동주(18·광주진흥고)를 품에 안았고, 박준영까지 데려오면서 풍부한 투수 유망주 자원을 보유하게 됐다. 한화는 1차 지명에서 연고지 선수인 박준영을 지명할 수 있었지만, ‘전년도 8∼10위 구단은 연고지와 관계없이 1차 지명이 가능하다’는 규약에 따라 문동주를 선택할 수 있었다. 정민철 한화 단장은 “의심 여지없이 전국 최고 레벨의 우완 투수인 박준영을 선택했다”면서 “문동주와 박준영은 최고 레벨의 우완 투수들인데, 두 투수가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면 리그 최고의 우완 투수로 거듭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송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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