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러 연해주·중국 훈춘 상의 교류 협력 외
[KBS 대구]포항 상공회의소와 러시아 연해주 상공회의소, 중국 훈춘시 공상업 연합회가 공동 협력을 위한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교류 협력 의향서 내용은 보면 앞으로 3개 도시 상의는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무역이나 경제 협력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와 박람회, 컨벤션 행사 등을 엽니다.
또 공동 관심사와 교류 협력 사업에 적극 협력하게 됩니다.
포항 2천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 순항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산업도시 포항을 녹색 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됩니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천 백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5년 목표량 대비 117%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릉 남양항 태풍 피해 복구 공사 시작
지난해 9월 울릉도를 강타한 태풍 마이삭으로 방파제가 붕괴한 울릉 남양항 피해 복구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024년 8월 말까지 182억 원을 들여 태풍으로 무너진 남방파제 121m와 방파제 보호 구조물 복구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기후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의 상승과 이상 파랑 등을 고려해 방파제 보호 구조물 크기를 40톤 규모에서 64톤 규모로 상향합니다.
울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울진군이 다음 달 3일까지 3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합니다.
500명 이상 행사와 집회는 금지하고, 종교 시설 수용 인원은 50% 이내로 허용합니다.
사적 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 가족 등의 임종을 지키는 경우와 상견례, 돌잔치 등의 행사가 있고,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예외 인원을 포함해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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