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파업 보건의료노조 고대의료원지부 노사합의..14일 복귀

우한솔 2021. 9.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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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고려대의료원 지부는 파업 12일째인 오늘(13일) 오후 병원 측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의 극적 합의로 산별 총파업이 철회된 가운데 개별적으로 파업을 벌여왔던 고려대의료원 노조는 이날 병원과의 합의로 파업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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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고려대의료원 지부는 파업 12일째인 오늘(13일) 오후 병원 측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와 병원은 정년퇴직·명예퇴직 사직자 15명 정규직 충원, 비정규직 20명 정규직 전환, 공휴일에 근무하는 교대 근무자에게 대체휴일 부여 및 통상임금 50% 가산, 대체휴일 부여에 필요한 인력 충원, 2022년 4월부터 교대근무 개선방안 시행, 임금 총액 3.77% 인상 등에 합의했습니다.

지난 2일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의 극적 합의로 산별 총파업이 철회된 가운데 개별적으로 파업을 벌여왔던 고려대의료원 노조는 이날 병원과의 합의로 파업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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