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리실 공보실장에 김보협 전 한겨레 기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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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에 김보협 전 한겨레신문 기자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김 전 기자를 신임 공보실장으로 단수 검증 중이다.
김 전 기자는 1996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23년 간 기자로 일했다.
이후 한겨레 영상부문장직을 맡은 김 전 기자는 2019년 10월 한겨레신문의 유튜브 채널 '한겨레TV' 집단 성명 사태를 계기로 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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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부겸 총리 국회의원 시절부터 인연 이어와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공석인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에 김보협 전 한겨레신문 기자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김 전 기자를 신임 공보실장으로 단수 검증 중이다.
김 전 기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회의원이었던 시절 국회 출입기자로 김 총리를 만나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기자는 1996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23년 간 기자로 일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2017년부터 2019년 초까지 청와대를 출입하기도 했다.
이후 한겨레 영상부문장직을 맡은 김 전 기자는 2019년 10월 한겨레신문의 유튜브 채널 '한겨레TV' 집단 성명 사태를 계기로 사표를 냈다.
당시 한겨레 방송직군(피디·기술) 구성원 일부는 한겨레TV의 라이브 뉴스 운영 및 소통 방식을 문제 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지난 2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대변인직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기자는 현재 정치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임자인 이종인 전 총리실 공보실장은 '160억원대 부동산 신고 누락'을 논란으로 지난 2일 임명 3개월 여 만에 사표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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