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노사 협상 타결..임금 3.71% 인상

허지윤 기자 2021. 9.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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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노조가 파업 12일 만에 노사 협상을 타결했다.

보건의료노조 고려대의료원지부는 13일 의료원 측과 임금 인상, 처우 개선 방안을 담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고려대의료원 노조의 파업도 종료된다.

고려대의료원의 파업 종료로 현재 보건의료노조 소속 지부 중 파업을 진행 중인 곳은 조선대병원과 호남권역재활병원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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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노조가 파업 12일 만에 노사 협상을 타결했다.

보건의료노조 고려대의료원지부는 13일 의료원 측과 임금 인상, 처우 개선 방안을 담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3.71%의 임금 인상, 휴가비 40만원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이 노조 대의원회의에서 표결로 통과됐다.

고려대의료원 전경

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고려대의료원 노조의 파업도 종료된다. 노조는 14일 오전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 노조는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 등 3개 병원 노조로 구성돼 있다.

고려대의료원의 파업 종료로 현재 보건의료노조 소속 지부 중 파업을 진행 중인 곳은 조선대병원과 호남권역재활병원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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