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유엔총회 방미길에 'BTS' 함께 한다

임재섭 2021. 9. 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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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길에 방탄소년단(BTS)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함께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서, 오는 9월 제76차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또한 환경, 빈곤과 불평등 개선,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할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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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베스트앨범이 오리콘 합산 앨범 랭킹에서 누적 100만 포인트를 달성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전했다. 빅히트뮤직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길에 방탄소년단(BTS)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함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21일 BTS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

당시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BTS를 특사로 임명했다"면서 "금번 특별사절 임명은 국민의 외교 역량 결집을 통해 외교 지평을 넓혀 나가고자 하는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탁월한 활동을 펼치는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는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서, 오는 9월 제76차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또한 환경, 빈곤과 불평등 개선,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할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해온 방탄소년단이 대통령 특별사절로 펼쳐갈 활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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