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24일 개막

손봉석 기자 2021. 9. 13. 19: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은 2021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가 오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영상과 사운드로 공간을 빚어내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과 특수조명을 결합해 조선 시대 정조대왕의 문·무·예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작품을 보여준다.

수원화성의 화서문과 성벽 등 최대 220m 구간을 무대로 미디어아트쇼의 메인행사인 ‘미디어 파사드&라이트쇼’를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작가 7팀의 뉴미디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성안마을 미디어아트전’이 행궁동 카페거리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장안공원 일대에서는 수원화성과 문화재를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9일 화서문 일대에서 미디어파사드 리허설을 열어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