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박경수, 햄스트링 미세 손상..1∼2주 치료 필요

최인영 2021. 9. 13.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t wiz 베테랑 내야수 박경수(37)가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13일 kt에 따르면, 박경수는 이날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박경수는 전날 SSG 랜더스와 벌인 더블헤더 1차전에서 1-0으로 앞선 6회말 상대 팀 좌완 불펜 김태훈을 상대로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린 뒤 주루 플레이를 하다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 대주자 권동진으로 교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박경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kt wiz 베테랑 내야수 박경수(37)가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13일 kt에 따르면, 박경수는 이날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kt는 "1∼2주 물리치료 후 보강 운동이 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최소 1∼2주는 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

박경수는 전날 SSG 랜더스와 벌인 더블헤더 1차전에서 1-0으로 앞선 6회말 상대 팀 좌완 불펜 김태훈을 상대로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린 뒤 주루 플레이를 하다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 대주자 권동진으로 교체됐다.

박경수는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다. 그는 지난해에도 같은 부위 부상으로 고생했다.

같은 날 더블헤더 2차전에서 득점하다 손을 다친 유격수 심우준은 좌측 3번째 손가락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 결과 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종이 있어 관리가 필요한 상태라고 kt는 전했다.

abbie@yna.co.kr

☞ 유도회 부회장 검객물 스타…영화배우 윤양하씨 별세
☞ '미스터트롯 톱6' TV조선과 계약 종료…각자도생한다
☞ "고무줄로 입 묶여 입 안 괴사"…학대 의심 진돗개 발견
☞ 12세 아들 싸움 끼어든 엄마…급기야 테이저건까지
☞ 배우 윤소이, 결혼 4년만에 엄마 된다…만삭 화보 공개
☞ 초등생 제자 2명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교사 파면
☞ 유죄판결 나오자 판사에 달려든 피고…법정서 총 맞고 사망
☞ 김소연 "'펜트하우스' 최고 악역은 바로…"
☞ 화이자 맞은 30대 에크모 치료 중 숨져…심근병증 진단
☞ 잡티 그대로 미인대회에…"고릴라라고 놀림 받았지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