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변호사회, '농가 돕기' 3500만원 과일 구입해 추석 선물

김종서 기자 2021. 9. 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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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변호사회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과일을 구매해 전 회원에게 선물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매 비용은 올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회원 등산대회, 송년회 등 예산으로 마련했다.

구입한 과일은 추석 연휴 전까지 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문 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외부 모임을 자제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들과 좋은 음식을 나누며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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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변호사회가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해 전 회원에게 3500만 원 상당의 과일을 구매해 선물할 계획이다. (자료사진) © News1 이광호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과일을 구매해 전 회원에게 선물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매 비용은 올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회원 등산대회, 송년회 등 예산으로 마련했다.

구입한 과일은 추석 연휴 전까지 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문 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외부 모임을 자제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들과 좋은 음식을 나누며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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