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추행혐의' 지자체 공무원 수사 착수..'직위해제'

윤홍집 2021. 9. 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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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여직원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광주 서구와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소속 A국장이 한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고소장 내용에 의하면 A국장은 지난 7월부터 여직원 B씨에게 수차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는 지난 10일 A국장을 직위해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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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광주 서구 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여직원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광주 서구와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소속 A국장이 한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고소장 내용에 의하면 A국장은 지난 7월부터 여직원 B씨에게 수차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A국장을 입건했다.

서구는 지난 10일 A국장을 직위해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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