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펜싱협회,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포상금 총 7억 원 지급

이정찬 기자 2021. 9. 13.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펜싱협회는 오늘(13일) 강원도 양구에서 포상금 수여식을 열고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펜싱의 유일한 금메달을 따낸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단체전 우승 포상금 2억5천만원이 지급됐습니다.

9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을 합작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총 1억5천500만원을 받았습니다.

올림픽 단체전 첫 동메달을 일군 남자 에페 대표팀과 여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1억 원씩 전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펜싱협회는 오늘(13일) 강원도 양구에서 포상금 수여식을 열고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펜싱의 유일한 금메달을 따낸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단체전 우승 포상금 2억5천만원이 지급됐습니다.

사브르 대표팀 맏형 김정환은 개인전 동메달 포상금 4천만원도 추가로 받았습니다.

9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을 합작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총 1억5천500만원을 받았습니다.

올림픽 단체전 첫 동메달을 일군 남자 에페 대표팀과 여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1억 원씩 전달됐습니다.

협회는 개인전에만 한 명씩 출전해 입상자를 내지 못한 남녀 플뢰레팀에도 특별 격려금을 전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펜싱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 러시아올림픽위원회(금3·은4·동1), 프랑스(금2·은2·동1)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단체전에선 출전권을 획득한 4개 종목 모두 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