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와 코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부모가 먼저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교육"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1 학부모 아카데미 신규과정 개강식을 했습니다.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에게 귀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부모가 먼저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교육”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1 학부모 아카데미 신규과정 개강식을 했습니다.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에게 귀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시행되는 통합교육과정과 기본교육과정을 통해 교육 기부 단원들께서는 더욱더 전문성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에는 교육 기부 문화가 확산하길 소망합니다”고 알렸다.
그는 “관상용으로 키우는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이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서는 5~8cm 정도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자라고, 강물에 방류되면 90~120cm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자기가 활동하는 영역의 공간만큼 자라는 것입니다.주변 환경에 따라 작은 피라미로 평생 살기도 하고, 아주 큰 물고기가 되어 광활한 강물을 누비기도 합니다”고 소개했다.
최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100% 가능성을 지니고 태어나지만, 자신이 처한 환경 탓으로 10%의 능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더 큰 꿈, 더 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아이들이 자신의 능력과 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일에 안양시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주 노키즈존 식당, 박지윤 가족만 허용…특혜 논란
- ‘女살해·유기’ 60대 교도소서 극단 선택…유서엔 “억울하다”
- 文대통령 방미…BTS도 유엔총회 참석
- 윤소이 “결혼 4년만에 엄마 됩니다”…만삭 화보 깜짝 공개
- 檢, ‘세모녀 살해’ 김태현에 사형 구형···“반성했다 보기 어려워”[종합]
- ‘손님 갑질 화상 피해’ 호떡집 주인 “사과 전달 받은 적 없다”
- “세금 낭비” vs “업무 수행”…여경 주차 연습 ‘시끌’
- “원룸 빼 마지막 직원 월급주고 생 마감”…23년차 자영업자의 선택
- ‘검객물+멜로 스타’ 원로배우 윤양하, 미국서 별세…향년 81세
- 허이재 ‘잠자리 요구男 배우’ 추측글 난무하자 오지호팬 성명 발표 “법적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