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상남면서 잣 채취하던 중국인 숨져..경찰 조사 중
조휴연 2021. 9. 13. 19:30
[KBS 춘천]오늘(13일) 오후 2시 10분쯤,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의 야산에서 잣을 채취하던 30대 중국인 양 모 씨가 나무 정상부에 걸려 있는 것을 함께 작업하던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2시간여 만에 양 씨를 구조했지만 양 씨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풍 ‘찬투’ 주 후반 남해로 북상…모레까지 제주 500mm 폭우
- 北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軍 “정밀 분석 중”
- [ET] 낚시객에 상처난 거문도 갯바위…“1년 출입 정지”
- 지자체장 인사 재량권은 어디까지…법원 판단은?
- 카카오, 보험판매 중단…핀테크 전반 확산 가능성
- 깊은밤 골목길에서 남녀가 거래한 것은?
- ‘살해·시신 유기’ 혐의 60대…구치소서 극단적 시도 뒤 숨져
- 몽고메리 징계 수위는? 장성호 해설위원 “유니폼 투척만은 말았어야…”
- 영국 “봉쇄도 백신여권도 필요없다”
- 112 전화해 상습 폭언 50대 실형…과거에도 5천번 넘게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