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달성습지 철새보호 활동계획 논의 등

이지연 2021. 9. 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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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달성습지 철새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4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 및 단체 대표들과 철새 보호를 위한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오는 10월 달성습지의 대표 철새인 흑두루미의 도래시기를 맞아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조류생태환경연구소, 달서구자연보호협의회, 시민구조봉사단, 달성습지생태해설사회의 대표들이 모여 사업 추진일정과 역할 분담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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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성습지 철새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 회의를 열었다. (사진=달서구청 제공) 2021.09.1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성습지 철새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6월4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 및 단체 대표들과 철새 보호를 위한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오는 10월 달성습지의 대표 철새인 흑두루미의 도래시기를 맞아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조류생태환경연구소, 달서구자연보호협의회, 시민구조봉사단, 달성습지생태해설사회의 대표들이 모여 사업 추진일정과 역할 분담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흑두루미 쉼터가 될 모래톱을 조성하고 먹이 주기와 주위 환경정화 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철새 도래 상황에 맞는 모니터링을 통해 철새 먹이터 조성 등 서식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도 세웠다.

달서구는 매년 달성습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와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등 철새·야생동물 서식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강서소방, 서남신시장 소방안전 점검

대구 강서소방서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전통시장 소방안전 점검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발생한 영덕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에서 발생하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지역 전통시장인 서남신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대피 통로 확보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이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캠페인도 함께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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