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서 입욕객 파도 휩쓸려 사망

손연우 기자 입력 2021. 9. 13. 19:25 수정 2021. 9. 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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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23분께 높은 파도에 휩쓸렸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해경이 응급 조치했으나 현장에서 숨졌다.

해운대해수욕장은 8월 31일부터 폐장한 상태로, 일부 안전요원이 남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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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이 4단계 시행 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뉴스1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3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23분께 높은 파도에 휩쓸렸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해경이 응급 조치했으나 현장에서 숨졌다.

해운대해수욕장은 8월 31일부터 폐장한 상태로, 일부 안전요원이 남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자세한 상황은 조사결과가 나온 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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