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문화 확산 기여 연세대 김종연 교수 장관 표창

김경목 입력 2021. 9. 13.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종연 신경외과 교수가 13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제4회 생명나눔주간 장기 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연 교수는 "많은 뇌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생명나눔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이의 죽음 앞에서도 뜻 깊은 결정을 내려주신 장기 기증자와 유가족들의 뜻을 가슴에 품고 생명나눔 활성활르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한국장기조직원 문인성 원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종연 교수, 백순구 의료원장 (사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종연 신경외과 교수가 13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제4회 생명나눔주간 장기 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원에서는 매년 10건 이상의 장기 기증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13건의 장기 기증이 이뤄져 많은 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김종연 교수는 "많은 뇌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생명나눔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이의 죽음 앞에서도 뜻 깊은 결정을 내려주신 장기 기증자와 유가족들의 뜻을 가슴에 품고 생명나눔 활성활르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