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협회, 대전시체육회에 '사랑의 봉사금' 1000만원 기탁

백운석 기자 2021. 9. 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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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윤준호 총재는 13일 오후 지역부총재단과 함께 대전시체육회를 방문, 이승찬 회장에게 엘리트 청소년 선수 지원을 위한 사랑의 봉사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봉사금은 추석을 앞두고 체육발전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엘리트 청소년선수에 대해 지원하고자 라이온스 임원진 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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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어려운 엘리트 청소년 위해 써달라" 이승찬 회장에 전달
국제라이온스 356-B지구 윤준호 총재와 지역부총재단이 이승천 대전시체육회장(오른쪽 여섯번째)에게 사랑의 봉사금을 전달한 후 사진촬영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 356-B지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윤준호 총재는 13일 오후 지역부총재단과 함께 대전시체육회를 방문, 이승찬 회장에게 엘리트 청소년 선수 지원을 위한 사랑의 봉사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봉사금은 추석을 앞두고 체육발전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엘리트 청소년선수에 대해 지원하고자 라이온스 임원진 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윤준호 총재는 전달식에서 “라이온스의 중점 5대 봉사 일환인 청소년에 대한 봉사의 역할을 회원과 함께 펼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라이온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승찬 회장은 “지역 내 최고 봉사단체의 청소년 선수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체육인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대전시 청소년 체육발전을 위한 값진 재원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회원은 이 외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총재 이·취임식에 화환 대신 기탁받은 사랑의 쌀 전달봉사를 추석을 앞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문화가정에 대한 회원 회사 내 채용추진과 아동 우유지원봉사, 주택개보수 봉사, 다문화가정 아동 수술 봉사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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