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데뷔 16주년+계약종료 소감 "내 사람들 고마워..최선 다해 걸어갈 것" [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데뷔 16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TV조선, 뉴에라프로젝트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년간 버틸 수 있게 응원해준 내 사람들 진심으로 고마워요. 늘 그랬듯이 매사 최선을 다해 걸어갈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더불어 티비조선과 뉴에라프로젝트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탁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준우승했다. 영탁을 비롯한 TOP6는 TV조선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11일 계약이 만료됐다. 이와 함께 TV조선으로부터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은 뉴에라프로젝트와의 계약도 종료됐다. TOP6는 원소속사로 돌아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같은 날 뉴에라프로젝트는 "2021년 9월 11일 TV조선과 미스터트롯 탑6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되었다"라며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TV조선 역시 "지난 1년 6개월간 TV조선과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분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한 미스터트롯 탑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2005년 9월 12일 영화 '가문의 위기' OST로 데뷔, 최근 16주년을 맞았다.

▲이하 영탁 인스타그램 글 전문

16년간 버틸 수 있게 응원해준 내 사람들♡
진심으로 고마워요.
늘 그랬듯이 매사 최선을 다해 걸어갈게요.

더불어 티비조선과 뉴에라프로젝트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

#16주년 감사또감사 #날씨가찐이야이야

[사진 = 영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