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의혹' 윤희숙 사직안, 국회 본회의서 가결
이화연 2021. 9. 13. 19:21
[KBS 전주]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친의 농지투기 의혹이 제기되자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사직 안건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윤희숙 의원 사직안은 의원 2백 스물 세 명이 무기명으로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백 여든 여덟 명, 반대 스물 세 명, 기권 열 두 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윤 의원은 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친의 세종시 농지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25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화연 기자 (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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