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었다" 전북 고창서 벌초하러 야산 오른 70대 실종

강교현 기자 입력 2021. 9. 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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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를 위해 산에 오른 뒤 연락이 끊긴 70대의 행방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7분께 전북 고창군 부안면 한 마을 인근의 야산을 오른 A씨(76)가 실종됐다.

A씨는 "길을 잃었다"며 직접 신고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군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인원 34명, 드론 2대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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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고창=뉴스1) 강교현 기자 = 벌초를 위해 산에 오른 뒤 연락이 끊긴 70대의 행방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7분께 전북 고창군 부안면 한 마을 인근의 야산을 오른 A씨(76)가 실종됐다.

A씨는 "길을 잃었다"며 직접 신고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고 있던 A씨는 벌초를 위해 고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군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인원 34명, 드론 2대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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