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도권 비중 80% 육박.."백신 접종 당부"
[앵커]
1,400명대 중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이 80%에 육박했습니다.
3분기 백신 접종 계획의 핵심인 18∼49세 연령에서 사전예약 대상자의 예약률은 7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는 1,433명 새로 나와 6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지역발생은 1,409명입니다.
서울이 554명 등 수도권 비중이 전체 확진자의 78%에 달했고, 비수도권은 총 309명으로 충남 58명, 대전 39명 등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유행을 "수도권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이고, 비수도권은 감소하면서 유행 규모를 유지하는 상황"으로 불안정한 정체 양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이달 들어 지난 6일 940명을 제외하면 연일 1천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 인구 이동을 따라 수도권 쪽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퍼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가급적 모임이나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3분기 핵심 접종 대상인 18~49세 청장년층 사전예약 대상자의 예약률은 72.8% 수준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미 접종을 받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경우를 고려하면 약 84.1%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기남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18~49세 연령층 중에서 아직까지 접종예약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서둘러서 예약과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서 9월 18일까지 가능하며…"
누적 1차 접종자는 약 3,31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64.6%를 기록해 최근의 접종 속도를 고려하면 이번 주 안에 7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접종 완료자는 2천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39.1%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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